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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양배추

작물·품종 백과 전체 보기 →

재배 핵심 데이터

근거 있는 항목만 · 1차 출처 표기

토양
적정 pH
6~7출처 FAO ECOCROP
한계 pH
5.5~8.5(생육 가능 최저~최고)출처 FAO ECOCROP
적정 토성
medium출처 FAO ECOCROP
물·기후
적정 강수
600~1100mm출처 FAO ECOCROP
한계 강수
450~1900mm(생육 가능 최저~최고)출처 FAO ECOCROP
생육 적온
10~25℃출처 FAO ECOCROP
생육 한계온
5~30℃(생육 가능 최저~최고)출처 FAO ECOCROP
파종·정식
농작업
아주심기, 웃거름(3월 상순~5월 하순); 아주심기, 웃거름(8월 상순~10월 하순); 씨뿌림(7월 상순~7월 하순); 씨뿌림(2월 상순~4월 상순)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재배 관리
재배관리
봄재배 ▶(2월 상순~2월 중순); 가을재배 ▶(7월 상순~7월 중순); 결구기(5월 하순~6월 하순); 결구기(10월 상순~11월 하순); 잎과 줄기 신장기(3월 상순~6월 상순)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병해충 방제
주요병해충
검은무늬병(Black spot), 검은뿌리썩음병(Black leg), 검은썩음병(Black rot), 균핵병(Sclerotinia rot), 무름병(Soft rot), 뿌리썩음병(Rhizoctonia root rot), 뿌리혹병, 무사마귀(Clubroot), 시들음병(Fusarium wilt)출처 NCPMS 농촌진흥청
  • 검은무늬병(Black spot)

    검은무늬병

    증상·방제

    증상 처음에는 흑색의 작은 점무늬증상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확대된다. 후에 병반이 서로 융합하여 커지고, 심하면 잎이 말라죽는다.

    방제 - 건전종자를 선별하여 파종한다. - 병에 잘 걸리지 않는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 작물의 생육 중에 비료가 부족하기 않도록 주의하고, 균형시비를 한다. - 등록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한다.

  • 검은뿌리썩음병(Black leg)

    검은뿌리썩음병

    증상·방제

    증상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발생한다. 주로 줄기의 지제부와 뿌리가 썩는 증상으로 나타나며, 잎, 꽃자루, 꼬투리에도 발생한다. 병든 그루의 뿌리털은 점차 썩어서 소실되며, 생육이 매우 부진하고, 줄기의 지하부 내부까지 검게 변하며 썩는다. 잎에서는 갈색의 작은 원형반점으로 나타나며, 진전되면 병반이 타원형으로 확대되고, 감염부위에는 병자각(柄子殼)이 많이 형성되어 흑색의 작은 점으로 보인다.

    방제 - 건전한 종자를 선별하여 파종한다. - 이 병에 잘 걸리지 않는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 병이 심하게 걸린 포장은 양배추 이외의 작물과 돌려짓기를 한다. - 병든 그루는 주변의 흙과 함께 일찍 제거한다.

  • 검은썩음병(Black rot)

    검은썩음병

    증상·방제

    증상 전 생육기간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잎 가장자리에서 엽맥을 중심으로 V자형으로 황색의 부정형 병반이 형성된다. 진전되면 병반이 안쪽으로 확대되고, 병반내의 잎맥은 흑색을 띠게 된다. 심하게 감염된 잎은 말라죽는다. 줄기가 감염되면 도관부가 흑색으로 변한다.

    방제 -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거나 55℃에서 5분간 온탕침지한다. - 해충을 제거하여 식물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 등록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한다.

  • 균핵병(Sclerotinia rot)

    균핵병

    증상·방제

    증상 처음에는 맨 아래쪽 잎의 잎자루 밑에 수침상의 병반으로 나타난다. 이후 병반이 위쪽으로 진전되면서 감염부위에는 흰 균사가 자라고, 무른 상태로 썩는다. 심하게 진전되면 속잎까지 썩어 들어가면서 그루 전체가 회색 내지 회갈색으로 변해 썩게 된다. 후에 병든 부위에는 부정형의 검은 균핵이 형성된다.

    방제 - 병든 식물체는 그 주변의 흙과 함께 일찍 뽑아내어 땅속 깊이 파묻는다. - 시설재배 포장에서는 저온다습(低溫多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아주심기 후 비닐을 멀칭하여 재배하면 멀칭하지 않은 재배에 비해 병발생 억제효과가 있다. - 담수(湛水)가 가능한 곳에서는 여름철 장마기에 담수하여 균핵을 부패시킨다.

  • 무름병(Soft rot)

    무름병

    증상·방제

    증상 잎 밑둥과 줄기가 물러 썩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병든 식물체의 지상부는 푸른 상태로 시들고, 심하게 진전되면 그루 전체가 물러 썩으며, 심한 악취가 난다.

    방제 - 벼과나 콩과 작물로 돌려짓기한다. - 이 병원균은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되는 밭을 선택한다. - 등록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한다.

  • 뿌리썩음병(Rhizoctonia root rot)

    뿌리썩음병

    증상·방제

    증상 생육초기에는 잘록증상으로 나타나며, 생육중기 이후부터는 뿌리가 썩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병든 식물체의 지상부는 생육이 매우 느리고, 시드는 증상을 보이며, 줄기의 지하부와 뿌리는 썩어서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방제 - 병이 발생하지 않은 포장의 토양을 상토(床土)로 사용하다. - 묘상(苗床)의 토양이 다습(多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병발생이 심한 포장은 다른 비기주작물과 돌려짓기를 한다. - 병든 식물체는 일찍 제거한다.

  • 뿌리혹병, 무사마귀(Clubroot)

    뿌리혹병, 무사마귀

    증상·방제

    증상 감염된 그루의 지상부는 생육이 부진하고, 잎이 담황색 내지 회색으로 변하며 시든다. 병든 식물체의 뿌리에는 크고 작은 혹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기형으로 보인다. 혹이 달린 뿌리는 후에 암갈색으로 변해 쉽게 썩으면서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방제 - 배추뿌리혹병과 동일하며, 필요시 등록약제를 이용한다.

  • 시들음병(Fusarium wilt)

    시들음병

    증상·방제

    증상 감염된 그루는 아랫잎이 누렇게 변하고 생육이 불량해지며, 시든다. 생육초기부터 후기까지 발생되는데, 포장에서는 주로 정식 2~4주 후부터 발생된다. 병이 진전되면 포기 전체가 심하게 황화되고, 말라죽는다. 포장 조건과 기상에 따라 병진전 정도가 매우 다른데 경우에 따라서는 감염후 몇 달 동안 식물체는 죽지 않고 매우 불량한 생육을 보일 때도 있다. 뿌리를 갈라 보면 내부가 갈색으로 썩어 있고, 건부증상(乾腐症狀)을 나타낸다.

    방제 - 이어짓기를 피하고 병이 심하게 발생된 포장은 5년 이상 비기주 작물로 돌려짓기를 한다. - 석회시용으로 토양산도를 6.5~7.0으로 조절하고, 수분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사질토양에서는 재배를 피한다. - 토양선충이나 곤충에 의해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관리하고, 가축분 등 미숙퇴비 사용을 피하고 다비에 의한 염류집적으로 작물의 잔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 답전윤환하거나 토양을 1달 이상 담수하면 토양중의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토양 환경을 다소 개선할 수 있다.

수확·수익
경영 수익
300평(10a)당 소득 114만원 · 생산비 197만원저소득 [참고](2024 기준 · 소득=조수입−경영비, 생산비는 자가노동·토지 귀속비 포함(잣대 다름))출처 KOSIS 소득조사
수확시기
수확(11월 상순~11월 하순); 수확(6월 상순~6월 하순)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제도·법
공익직불
농지 경작 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지급 요건·신청 [검토: 관할 신청])출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지목 적합성
전(밭)에서 재배 가능출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농약 PLS
등록된 농약만 사용 —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출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10a = 10아르 = 1,000㎡ ≈ 300평(농업 통계 표준 단위). 소득 구간(저·보통·고소득)은 전국 작물 소득 분포 기준 참고값입니다.

재배 캘린더 · 생육단계

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1. 봄재배 ▶2월 상순~2월 중순
  2. 가을재배 ▶7월 상순~7월 중순
  3. 결구기5월 하순~6월 하순
  4. 잎과 줄기 신장기3월 상순~6월 상순
  5. 어린 모 시기유묘기)(2월 상순~3월 하순
  6. 김매기, 물주기, 배수4월 중순~6월 상순
  7. 가뭄8월 상순~12월 상순
  8. 저온 및 혹한2월 중순~4월 상순
  9. 잦은비6월 상순~7월 상순
  10. 호우8월 상순~9월 상순
  11. 한파11월 중순~12월 상순
  12. 발아불량, 초기생육 불량, 언피해2월 중순~4월 상순
  13. 생육불량, 뿌리비대 불량4월 중순~5월 하순
  14. 습해 병해충 다발6월 상순~7월 상순
  15. 침수, 관수, 유실, 매몰8월 상순~9월 중순
  16. 결구불량, 바이러스병 다발생9월 하순~11월 상순
  17. 언피해11월 중순~12월 상순

주요 품종

국내 주요 재배 품종 · curated

  • 조생양배추
  • 가락양배추
  • 성하양배추
  • 천룡양배추
  • 사계왕양배추
  • 춘광양배추
  • 자색양배추
  • 추강양배추

농진청 기술자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원문 PDF

출하·판로

어디에 어떻게 파나 — 자격 단계별 판로

농업경영체 등록(연 120만원 판매 또는 1,000㎡ 경작)이 공식 판로의 분기점입니다. 미가공 농산물은 부가세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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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직거래

    조건 자격 무관 · 수수료 없음

    미가공 농산물은 부가세 면세, 사업자 없이 판매 가능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개인판매자)

    조건 통신판매업 신고 · 수수료 결제수수료+광고비

    소매가지만 배송비 부담·노출 경쟁

  • 직거래 장터·직판

    조건 자격 무관 · 수수료 부스비 정도

    당일 현금화, 소량 적합

확대농업경영체 등록 후 (6개월~)

연 120만원 판매 또는 1,000㎡ 경작 → 경영체 등록(Agrix)이 분기점

  • 로컬푸드 직매장

    조건 경영체 등록 + 반경 50km · 수수료 10~12%

    당일 출하-당일 정산, 진입 가장 쉬움

  • 농협 공판장 전자거래(newgp)

    조건 출하자 회원 · 수수료 저율(구체 미공시 — 농협 문의)

    정가수의매매로 최저희망가 제시 가능

규모규모·브랜드 확대 (정착)

대량 처리·고부가 경로

  • 공영도매시장(가락 등)

    조건 출하자 등록 · 수수료 청과 4~7%(농안법 상한 7%)

    대량 출하 시 유리, 소량은 운송비 대비 손익 박함

  • 6차산업(가공·체험)

    조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 수수료 설비·인증 비용

    가공으로 부가가치(예: 저급 밤 4천원→묵 16.8만원, 농진청 사례)

  • 체험농장 현장 직판

    조건 체험휴양마을 사업자 지정 · 수수료 부지·인프라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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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법제처(농안법 수수료 상한·부가세 면세)·농진청. 수수료·요건은 지역·시기·품목별로 다르며, 정확한 조건은 관할 기관·해당 판로에 확인하세요. 농협 등 미공시 수수료는 개별 문의.

개요

양배추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배추속의 두해살이풀로, 서늘한 기후를 선호하는 대표적인 십자화과 엽채류 작물이다. 국내에서는 노지 및 시설 재배를 통해 연중 생산되고 있으며, 농지 소유자나 경작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작목 중 하나로 인식된다. 하지만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작형에 맞는 품종 선택, 뿌리혹병과 같은 토양 전염성 병해 관리, 그리고 시장 가격 변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내용

양배추 재배의 핵심은 서늘한 생육 환경을 유지하고 토양 병해를 예방하는 데 있다. 생육 적온은 15~20℃로, 고온기에는 결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품질이 저하될 수 있어 여름철에는 주로 강원도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된다. 반면 겨울철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의 따뜻한 기후를 활용한 월동 재배가 이루어지는 등, 지역과 작형에 따라 재배 시기와 품종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는 연중 공급을 가능하게 하지만, 특정 시기에 출하가 집중될 경우 가격 폭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농가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뿌리혹병과 같은 연작장해다. 같은 밭에 십자화과 작물을 연이어 재배할 경우 병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여 수확량이 급감할 수 있다. 따라서 벼나 콩 등 다른 과의 작물과 최소 2~3년 주기로 돌려짓기를 실천하는 것이 토양 건강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본 전제이다. 또한, 2026년 6월 도매가격이 평년 대비 30% 이상 하락한 사례에서 보듯, 양배추는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큰 작물이므로, 재배 계획 수립 시 출하 시기를 분산하거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재배 환경

기후 조건

양배추는 대표적인 저온성 작물로, 생육 기간 동안 서늘한 기후가 유지되는 것이 고품질 생산의 관건이다. 발아에 적합한 온도는 18~25℃이며, 최적 생육 온도는 15~20℃이다. 온도가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생육이 억제되고 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병해충 발생도 잦아진다. 특히 여름 재배 시에는 고온에 견딜 수 있는 내서성 품종을 선택하고 서늘한 고랭지를 재배지로 선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내한성은 비교적 강한 편이나, 품종과 생육 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어린 모종 시기나 결구가 시작될 때의 저온은 생육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토양 및 수분 관리

토양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좋으면서도 동시에 보수력이 우수한 토양이 가장 이상적이다. 사질양토부터 점질양토까지 넓은 범위의 토양에서 재배가 가능하지만, 최적의 토양 산도(pH)6.0~6.5의 약산성이다. 토양이 pH 5.5 이하의 강한 산성을 띨 경우, 치명적인 토양 병해인 뿌리혹병의 발생이 심해지므로, 파종 전 토양검정을 통해 석회를 시용하여 산도를 교정해주어야 한다. 또한, 양배추는 생육 초기와 결구기에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하므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주기적인 관수가 수확량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과도한 토양 수분은 뿌리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무름병이나 노균병과 같은 병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배수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품종

양배추 품종은 재배 시기, 즉 작형에 따라 봄 재배, 여름 재배, 가을 재배, 월동 재배용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각 작형의 기후 조건에 맞춰 내서성, 내한성, 내병성, 숙기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양배추 농사의 첫걸음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둥근 모양의 푸른 양배추가 재배되지만, 적양배추나 방울다다기양배추 등 특수 품종의 재배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작형 구분주요 파종 시기주요 수확 시기재배 특징 및 유의사항
봄 재배2월 하순 ~ 3월 하순5월 하순 ~ 6월 중순저온기에 육묘하여 생육 초기에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 관리가 중요. 추대(꽃대 오름)가 늦은 조생종 품종을 선택.
여름 재배4월 ~ 6월7월 ~ 9월고온기에 재배되므로, 강원도 평창, 정선 등 고랭지 지역이 주산지. 내서성이 강하고 결구가 잘되는 품종을 선택해야 함.
가을 재배7월 상순 ~ 8월 상순10월 상순 ~ 11월 하순생육 기간이 길고 품질이 우수한 양배추를 생산할 수 있는 주요 작형. 만생종 품종이 주로 재배되며, 병해충 저항성이 높은 품종이 유리.
월동 재배9월 상순 ~ 10월 상순이듬해 3월 ~ 5월제주도, 전남 해남 등 겨울이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가능. 내한성이 매우 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하며, 겨울철 동해 피해에 유의.

병해충·방제

주요 병해

양배추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는 뿌리혹병노균병, 무름병이다. 뿌리혹병은 토양 전염성 병으로,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매우 어렵고 십자화과 작물에 연작장해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겨 양분과 수분 흡수를 방해하며, 산성 토양과 연작 시 피해가 극심하다. 방제를 위해서는 2~3년간 벼, 옥수수, 콩 등 다른 과 작물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정식 전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 pH를 7.0 이상으로 교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노균병은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잎에 노란색 불규칙한 반점이 생기고 잎 뒷면에 흰색 곰팡이가 피어 결국 잎을 고사시킨다. 예방을 위해 재식거리를 확보하여 통풍이 잘 되게 하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며, 발생 초기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무름병은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지제부가 물러 썩고 심한 악취를 풍긴다. 병든 포기는 즉시 제거하여 전염을 막고, 배수를 철저히 하여 토양 과습을 피해야 한다.

주요 해충

양배추에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으로는 배추좀나방, 진딧물, 배추흰나비 유충 등이 있다. 배추좀나방 유충은 잎을 갉아먹어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심하면 결구를 방해한다. 방충망이나 한랭사를 설치하여 성충의 유입을 막고,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진딧물은 잎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위축시키고, 각종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므로 발생 즉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확·수익

수확 및 저장

양배추는 결구가 단단하게 차고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있으며, 품종 고유의 광택을 띨 때가 수확 적기이다. 수확이 너무 늦어지면 결구가 터지거나 내부가 변질되어 상품 가치가 하락하므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확 시에는 병들거나 상처 난 겉잎을 제거하고, 신선도 유지를 위해 2~3장의 겉잎을 남겨두는 것이 좋다. 수확한 양배추는 서늘한 곳에서 예비 건조를 한 후 0~2℃의 저온에 저장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수량 및 소득 전망

양배추의 수량과 소득은 품종, 작형, 재배 기술, 그리고 출하 시기의 시장 가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특히 시장 가격의 변동성은 농가 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6월 양배추 도매가격은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이 겹치면서 1포기당 1,800원 선으로, 평년 대비 30.0%, 전년 대비 15.2% 하락했다 [1].

이러한 가격 변동성은 시장과 유통 단계, 품질 등급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2026년 5월 광주 지역 도매시장에서는 8kg 망 상품4,230원에 거래된 반면, 대전 도매시장에서는 같은 시기 상품이 6,000원에서 7,500원 선에 거래되기도 했다 [2]. 이는 전국의 평균 가격 지표만으로는 개별 농가의 실제 수취 가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농지 소유자나 경작자는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거나, 지역 도매시장의 시세를 면밀히 분석하여 출하 시기를 조절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 전략을 통해 가격 변동의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

같이 보기

참고 문헌

[1] 농림축산식품부. (2026). 농가 경영안정 및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 https://www.mafra.go.kr/bbs/home/792/578400/artclView.do [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AMIS). (2026). 품목정보: 양배추. https://www.kamis.or.kr/customer/archive/archive.do?action=detail&archiveNo=187 [3]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6). 농업관측 2026년 4월호: 엽근채소. https://aglook.krei.re.kr/upload/observeFiles/5b319aececda4c5eabd42508b8448036.pdf [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AMIS). (2026). 월간 소매가격 정보 (2026년 5월). https://www.kamis.or.kr/customer/price/agricultureRetail/catalogue.do?action=monthly&countycode=&itemcategorycode=&itemcode=&kindcode=&marketclscode=&mm=05&productrankcode=&yyyy=2026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양배추 가격이 하락한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소비가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2026년 6월 기준 도매가격은 평년 대비 약 30% 하락했습니다.
양배추 재배에 가장 적합한 토양 조건은 무엇인가요?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좋으면서도 수분을 잘 유지하는 사질양토나 점질양토가 좋습니다. 토양 산도는 pH 6.0~6.5의 약산성이 적합합니다.
양배추 재배 시 가장 주의해야 할 병해는 무엇인가요?
뿌리혹병과 노균병이 가장 문제가 됩니다. 특히 뿌리혹병은 연작 시 피해가 크므로, 벼과 작물 등과 2~3년 주기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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