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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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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핵심 데이터

근거 있는 항목만 · 1차 출처 표기

토양
적정 pH
6~7출처 FAO ECOCROP
한계 pH
4.3~8.3(생육 가능 최저~최고)출처 FAO ECOCROP
적정 토성
medium, light출처 FAO ECOCROP
물·기후
적정 강수
1000~1500mm출처 FAO ECOCROP
한계 강수
800~2800mm(생육 가능 최저~최고)출처 FAO ECOCROP
생육 적온
12~26℃출처 FAO ECOCROP
생육 한계온
10~37℃(생육 가능 최저~최고)출처 FAO ECOCROP
시비
3요소 시비량
질소 7.5 · 인산 3 · 칼리 3 kg/10a출처 농진청 농업기술길잡이
파종·정식
농작업
씨뿌림(1월 하순~3월 상순); 씨뿌림(7월 중순~8월 중순); 씨뿌림 지연, 침수·매몰(7월 하순~8월 중순); 벼룩잎벌레(씨뿌림 전 토양 살충제 살포)(7월 중순~8월 하순)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재식거리
35×22cm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재배 관리
재배관리
봄무(터널,노지) ▶(1월 중순~2월 하순); 가을무 ▶(7월 상순~7월 하순); 뿌리비대기(4월 상순~6월 중순); 뿌리비대기(9월 상순~11월 중순); 잎신장기(2월 하순~4월 하순)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병해충 방제
주요병해충
갈색뿌리썩음병(Pythium root rot), 검은무늬병(Alternaria spot, Black spot), 검은뿌리썩음병(Black root rot), 검은썩음병(Black rot), 균핵병(Sclerotinia rot), 노균병(Downy mildew), 모자이크병(Mosaic), 무름병(Bacterial soft rot)출처 NCPMS 농촌진흥청
  • 갈색뿌리썩음병

    증상·방제

    증상 주로 유묘기에 묘상에서 잘록증상을 일으키며, 종자가 발아하여 싹이 튼 직후부터 발생된다. 땅가의 줄기가 수침상으로 썩는데 기온이 높고 건조해지면 감염부위가 말라 가늘게 실처럼 되기도 한다. 생육 중기와 후기에는 뿌리의 중간 부위나 땅가 관부에서 발생하는데, 물에 데친 것 같은 큰 부정형 병반을 형성한다.

    방제 - 건전한 토양에서 육묘하고 토양이 장기간 과습하지 않도록 배수를 철저히 한다. - 시설하우스 및 육묘상이 지나치게 저온이나 고온이 되지 않도록 하고 밀식을 피한다.

  • 검은무늬병(Alternaria spot, Black spot)

    검은무늬병

    증상·방제

    증상 주로 잎에 발생하며, 간혹 줄기와 꼬투리에도 발생한다. 잎에 원형의 암갈색 내지 흑색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병반이 약간 확대되며, 병반끼리 융합하여 커지기도 한다. 오래된 병반의 내부는 찢어져 구멍이 생기기도 하며, 심하게 감염된 잎은 잎 전체가 황갈색으로 변하여 말라죽는다. 꼬투리에 병이 발생하면 종자의 임실이 저해된다.

    방제 - 건전종자를 선별하여 파종한다. - 병에 잘 걸리지 않는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 작물의 생육 중에 비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균형시비를 한다.

  • 검은뿌리썩음병

    증상·방제

    증상 무의 전 생육기간에 발생한다. 유묘기에는 주로 배축부위가 검게 썩는 증상으로 나타나고, 생육중기부터는 뿌리의 지하부에 부정형의 검은 반점으로 나타난다. 감염부위의 표면은 균열증상이 나타나고, 간혹 감염부위의 아래쪽으로 잘록하게 좁아 보이기도 한다. 병든 무의 내부는 검게 변하여 썩는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횡단면을 보면 검게 변색된 줄무늬가 방사선 모양으로 표면부터 속까지 이어져 있다. 병반의 변색부위는 무르지 않고, 마른 상태로 썩는다.

    방제 - 병이 발생한 포장은 배추과 채소작물 이외의 비기주작물과 돌려짓기한다. - 건전한 상토를 사용하거나 묘상의 상토를 소독 후 육묘한다. - 석회를 10a당 150~180㎏ 시용하면 발병억제 효과가 있다. - 재배포장의 토양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를 철저히 한다. - 병든 그루의 잔재를 주변의 토양과 함께 제거한다. - 병이 발생한 포장에서 다른 재배포장으로 토양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검은썩음병(Black rot)

    검은썩음병

    증상·방제

    증상 잎, 잎자루, 뿌리에 발생한다. 잎에서는 가장자리로부터 엽맥(葉脈)을 따라 암갈색 내지 흑색의 부정형 병반이 형성되고, 병반의 주위는 황색을 띠면서 차차 안쪽으로 확대되어 마치 V자 모양의 병반을 형성한다. 심하게 감염된 잎은 흑갈색으로 변해 말라죽는다. 병든 뿌리의 도관은 검게 변해 썩으며, 뿌리가 자람에 따라서 후에 중심부가 소실되고, 짙은 흑갈색의 공동(空洞)이 생기며, 악취는 나지 않는다.

    방제 -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거나 55℃에서 5분간 온탕침지한다. - 해충을 제거하여 식물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 필요시 등록약제를 살포한다.

  • 균핵병

    증상·방제

    증상 생육 초기에는 잎자루와 잎에서 발생한다. 감염부위에서는 흰 균사가 자라면서 식물체가 물러 썩고, 후에 부정형의 검은 균핵이 형성된다. 생육 중기 이후에는 뿌리 상부와 잎자루에서 발생하며, 감염부위가 물러 썩으면서 흰 균사가 자라고, 흰 균사가 뭉쳐 균핵을 형성한다. 생육 후기에는 줄기와 꼬투리에도 발생하며, 감염부위가 백색 내지 회색으로 변하여 말라죽고, 그 내부에는 부정형의 검은 균핵이 형성된다. 생육 후기의 병든 그루에서는 종자를 수확 하기 어렵다.

    방제 - 병든 식물체는 그 주변의 흙과 함께 일찍 뽑아내어 땅속 깊이 파묻는다. - 시설재배 포장에서는 저온다습(低溫多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정식 후 비닐을 멀칭하여 재배하면 멀칭하지 않은 재배에 비해 병 발생 억제효과가 있다. - 담수(湛水)가 가능한 곳에서는 여름철 장마기에 담수하여 균핵을 부패시킨다.

  • 노균병

    증상·방제

    증상 잎에 초기에는 연한 황색의 작은 부정형 병반이 형성되고, 잎 뒷면에 하얀 곰팡이가 다량 형성된다. 잎 뒷면에 형성된 곰팡이가 이슬처럼 보이기 때문에 노균병으로 불린다. 유묘기에 발생하면 잎은 쉽게 떨어지고, 묘 전체가 죽는다. 생육 후기에 감염된 잎은 떨어지지 않고, 작은 병반들이 합쳐져 잎 전체가 황록색 혹은 황갈색으로 변하고 말라죽는다.

    방제 - 병든 잎은 조기에 제거하여 불에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는다. - 포장을 청결히 하고 잎에 물방울이 장시간 맺혀 있지 않도록 관리한다. -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한다.

  • 모자이크병

    증상·방제

    증상 3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며, 병 증상만으로는 관여 바이러스의 종류를 구분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잎에 모자이크로 나타나며, 병든 잎은 기형이 된다. 심하게 감염된 잎은 위축되고, 생육이 정지된다. 감염 초기에는 엽맥투명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진전되면 황색의 모자이크로 변한다. 간혹 잎이나 줄기에 괴저반점으로 나타나고, 잎의 뒷면에 돌기가 생기기도 한다. RVCV에 의해서는 엽맥이 투명하게 나타나며, 드물게 모자이크 및 기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방제 - 진딧물이 전염시키므로 진딧물의 기주를 제거한다. - 전염원이 되는 병든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한다. - 등록된 살충제를 살포하여 진딧물을 방제한다. - 자연 발병 기주인 고추, 시금치 등을 연속 재배하지 말아야 한다. ○ CMV 방제 - 병에 잘 걸리지 않는 품종을 재배한다. - 진딧물이 전염시키므로 진딧물의 기주를 제거한다. - 등록된 살충제를 살포하여 진딧물을 방제한다 - 전 작물의 잔재물을 제거하고, 작물의 파종시기 및 옮겨심기 시기를 조절한다. - 바이러스의 잠재적인 보존원인 잡초나 중간기주를 제거한다. - 전염원이 되는 병든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한다. ○ TuMV 및 RVCV 방제 - 유채, 무, 배추, 시금치, 쑥갓, 참깨 등에서 자연 발병이 되므로 계속하여 재배하지 말아야 한다. - 어린묘 단

  • 무름병(Bacterial soft rot)

    무름병

    증상·방제

    증상 뿌리와 잎자루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근두부에 회백색 수침상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내부가 담갈색으로 변해 물러 썩으며, 악취가 난다. 지상부는 시들음증상을 나타내며, 잎자루가 물러 썩고 악취가 난다. 심하게 감염된 그루는 전체적으로 물러 썩는다.

    방제 - 벼과나 콩과 작물로 돌려짓기한다. - 이 병원균은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되는 밭을 선택한다. - 발병초기부터 등록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한다.

수확·수익
경영 수익
300평(10a)당 소득 153만원 · 생산비 205만원보통 [참고](2024 기준 · 소득=조수입−경영비, 생산비는 자가노동·토지 귀속비 포함(잣대 다름))출처 KOSIS 소득조사
수확시기
수확(4월 중순~6월 중순); 수확(10월 상순~11월 중순)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제도·법
공익직불
농지 경작 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지급 요건·신청 [검토: 관할 신청])출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지목 적합성
전(밭)에서 재배 가능출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농약 PLS
등록된 농약만 사용 —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출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10a = 10아르 = 1,000㎡ ≈ 300평(농업 통계 표준 단위). 소득 구간(저·보통·고소득)은 전국 작물 소득 분포 기준 참고값입니다.

재배 캘린더 · 생육단계

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1. 봄무터널,노지) ▶(1월 중순~2월 하순
  2. 가을무 ▶7월 상순~7월 하순
  3. 뿌리비대기4월 상순~6월 중순
  4. 잎신장기2월 하순~4월 하순
  5. 어린 모 시기유묘기)(1월 하순~3월 중순
  6. 웃거름2월 하순~4월 상순
  7. 김매기, 물주기, 배수3월 중순~4월 하순
  8. 저장10월 하순~11월 중순
  9. 한파2월 상순~2월 하순
  10. 가뭄3월 상순~5월 상순
  11. 고온5월 중순~6월 하순
  12. 집중호우테풍)(7월 하순~8월 중순
  13. 언피해, 꽃대신장2월 상순~2월 하순
  14. 연부병, 공동증, 흑심증5월 중순~6월 하순
  15. 언피해10월 하순~11월 중순

주요 품종

국내 주요 재배 품종 · curated

  • 청운가을무 대표
  • 관동무동치미·총각무용

농진청 기술자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원문 PDF

출하·판로

어디에 어떻게 파나 — 자격 단계별 판로

농업경영체 등록(연 120만원 판매 또는 1,000㎡ 경작)이 공식 판로의 분기점입니다. 미가공 농산물은 부가세 면세.

즉시지금 바로 (자격 무관)

농업경영체 등록 전에도 가능한 판로

  • 지인·직거래

    조건 자격 무관 · 수수료 없음

    미가공 농산물은 부가세 면세, 사업자 없이 판매 가능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개인판매자)

    조건 통신판매업 신고 · 수수료 결제수수료+광고비

    소매가지만 배송비 부담·노출 경쟁

  • 직거래 장터·직판

    조건 자격 무관 · 수수료 부스비 정도

    당일 현금화, 소량 적합

확대농업경영체 등록 후 (6개월~)

연 120만원 판매 또는 1,000㎡ 경작 → 경영체 등록(Agrix)이 분기점

  • 로컬푸드 직매장

    조건 경영체 등록 + 반경 50km · 수수료 10~12%

    당일 출하-당일 정산, 진입 가장 쉬움

  • 농협 공판장 전자거래(newgp)

    조건 출하자 회원 · 수수료 저율(구체 미공시 — 농협 문의)

    정가수의매매로 최저희망가 제시 가능

규모규모·브랜드 확대 (정착)

대량 처리·고부가 경로

  • 공영도매시장(가락 등)

    조건 출하자 등록 · 수수료 청과 4~7%(농안법 상한 7%)

    대량 출하 시 유리, 소량은 운송비 대비 손익 박함

  • 6차산업(가공·체험)

    조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 수수료 설비·인증 비용

    가공으로 부가가치(예: 저급 밤 4천원→묵 16.8만원, 농진청 사례)

  • 체험농장 현장 직판

    조건 체험휴양마을 사업자 지정 · 수수료 부지·인프라 자비

    소매가+체험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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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법제처(농안법 수수료 상한·부가세 면세)·농진청. 수수료·요건은 지역·시기·품목별로 다르며, 정확한 조건은 관할 기관·해당 판로에 확인하세요. 농협 등 미공시 수수료는 개별 문의.

개요

무(Raphanus sativus)는 서늘한 기후를 선호하는 십자화과 뿌리채소로,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거의 모든 종류의 김치와 국물 요리에 사용되는 핵심 식재료이다. 단순한 텃밭 작물을 넘어 상업적 재배 시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품종 선택, 파종 시기 조절, 토양 관리 등 세심한 기술이 요구된다. 특히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따라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하므로, 병해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작물이다.

내용

무 재배의 성패는 단순히 씨앗을 심고 가꾸는 것을 넘어, 경제적·제도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데 달려있다. 성공적인 무 재배를 위한 핵심은 재배 기술, 시장 경제, 법규 준수라는 세 가지 축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첫째, 품종 선택과 토양 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재배 시기(봄, 가을)와 지역 기후에 맞는 품종을 고르고, 뿌리가 곧고 깊게 뻗을 수 있도록 토양을 깊게 갈고 유기물을 공급해야 한다.

둘째, 시장 가격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많은 농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KAMIS 가격 정보를 참고하지만, 이는 전국 평균 도소매 가격으로 실제 산지 수취 가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1] 셋째, 「농약관리법」에 따른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의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5] 무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출하 지연은 물론 전량 폐기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 2024년 통계청 농축산물소득조사에 따르면 무의 10a당 생산비가 소득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원가 관리와 리스크 관리가 없으면 손실을 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재배 환경

기후 조건

무는 대표적인 서늘한 기후의 작물로, 생육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12~26℃이며 특히 뿌리가 비대해지는 시기에는 15~20℃가 최적이다. 온도가 25℃ 이상으로 높아지면 생육이 부진하고 뿌리가 제대로 크지 않으며, 매운맛이 강해지고 육질이 거칠어지는 등 품질이 저하된다. 반면, 생육 초기에 저온에 장기간 노출되면 꽃대가 올라오는 '추대' 현상이 발생하여 상품 가치를 잃게 되므로 봄 재배 시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연간 강수량은 1000~1500mm 정도가 적합하며, 특히 생육기 전반에 걸쳐 토양이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와 과습이 반복되면 뿌리가 갈라지는 열근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토양 조건

무는 뿌리가 땅속 깊이 자라는 작물이므로,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좋으면서도 수분을 잘 유지하는 토양이 이상적이다. 토질은 사질양토 또는 양토가 가장 적합하며, 적정 토양 산도(pH)6.0~7.0의 약산성 내지 중성이다. 산성 토양에서는 뿌리혹병 등 병 발생이 많아지고 생육이 불량해지므로, 필요한 경우 석회를 시용하여 산도를 교정해야 한다. 파종 최소 1~2주 전에는 퇴비 등 유기물을 충분히 넣고 30cm 이상 깊이로 밭을 갈아주어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고 뿌리가 자랄 공간을 확보해주어야 한다. 미숙퇴비나 가축분을 직접 사용하면 가스 장해를 유발하거나 벌레의 원인이 되고 뿌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기근(岐根) 현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완숙된 퇴비를 사용해야 한다.

품종

무 품종은 파종 시기, 재배 지역, 시장의 요구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품종은 크게 재배 시기에 따라 봄무, 여름무, 가을무로 나뉘며, 각각의 생태적 특성이 다르므로 재배 목적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분봄 재배 품종가을 재배 품종
주요 특징저온에 둔감하여 꽃대 발생(추대)이 늦은 만추대성 품종이 주를 이룬다.뿌리 비대가 좋고 맛과 아삭함이 뛰어나며, 저장성이 우수하여 김장용으로 주로 재배된다.
파종 시기3월 하순 ~ 4월 하순8월 중순 ~ 9월 상순
생육 기간비교적 짧은 편 (50~70일)비교적 긴 편 (70~100일)
선택 시 고려사항추대 안정성과 바이러스, 노균병 등에 대한 내병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시장 출하 시기와 김장 수요를 예측하고, 지역 적응성과 내병성이 검증된 품종을 선택한다.

이 외에도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여름무 품종이 있으며, 모양에 따라 긴무, 둥근무, 총각무 등으로 다양하게 구분된다. 최근에는 특정 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나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품종 등 특수한 목적을 가진 품종들도 개발되고 있다.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나 종묘상과 상의하여 기후와 토양, 주요 병해충 발생 양상에 적합한 품종을 추천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해충·방제

주요 병해

무 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병해로는 노균병, 무름병, 바이러스병 등이 있다. 노균병: 서늘하고 다습한 조건에서 주로 발생하며, 잎에 연한 노란색의 불규칙한 반점이 생기고 뒷면에는 회백색의 곰팡이가 핀다. 병이 심해지면 잎이 말라 죽어 뿌리의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무름병: 고온다습한 환경, 특히 장마철에 발생이 심하다.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땅과 맞닿은 부위가 물에 데친 듯 무르고 썩어 들어가면서 심한 악취를 풍긴다. * 바이러스병: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잎이 오그라들거나 모자이크 무늬가 나타나고 전체적인 생육이 위축된다.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매개충인 진딧물 방제가 중요하다.

주요 해충

무를 가해하는 주요 해충에는 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진딧물 등이 있다. 벼룩잎벌레: 유묘기에 특히 피해가 크며, 잎에 작은 구멍을 수없이 뚫어 생육을 저해하고 심하면 말라 죽게 만든다. 배추좀나방: 애벌레가 잎을 갉아 먹어 잎의 면적을 감소시켜 광합성을 방해하며,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 진딧물: 잎 뒷면이나 새순에 무리 지어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므로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종합 방제 및 농약 사용

병해충 방제는 예방이 최선이며, 건전한 토양 관리, 병에 강한 품종 선택, 적절한 재식거리 확보를 통한 통풍 관리, 그리고 다른 십자화과 작물과의 연작을 피하는 돌려짓기(윤작)가 기본이 된다. 농약 사용 시에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2] 농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해당 농약이 '무' 작물과 방제하려는 병해충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3]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임의로 사용하면 잔류농약 기준 초과로 출하가 금지되거나 전량 폐기될 수 있으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 문서는 일반 정보 제공용이며 대한민국 법령을 기준으로 하고, 개별 사안은 관할 기관 또는 농약 판매상 등 전문가 상담을 권장한다.

수확·수익

수확 및 수확 후 관리

무의 수확 시기는 품종, 파종 시기, 재배 목적에 따라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파종 후 50일에서 100일 사이에 수확하지만, 너무 오래 밭에 두면 뿌리에 바람이 들거나 육질이 단단해져 품질이 떨어진다. 수확 적기는 잎의 상태와 뿌리의 크기를 보고 판단하며, 시장 가격 동향을 고려하여 출하 시기를 조절하기도 한다. 수확한 무는 잎을 잘라낸 후 흙을 털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운반한다. 저장할 경우에는 0~1℃의 저온과 95% 이상의 높은 습도를 유지하여 바람이 들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수량 및 수익성

무의 수량과 수익성은 재배 기술, 기상 조건, 시장 가격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2024년 통계청 농축산물소득조사에 따르면 10a(약 300평)당 무의 평균 소득은 153만원, 평균 생산비는 205만원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적으로는 생산비가 소득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무 재배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무를 생산하여 높은 가격을 받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수적임을 보여준다. 특히 가격 변동성이 큰 작물이므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부의 수급 조절 정책이나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 출하 계획을 세워야 한다. [4]

같이 보기

참고 문헌

자주 묻는 질문

가을 김장용 무는 언제 파종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가을무는 **8월 중순에서 9월 상순** 사이에 파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너무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 등 병해충 피해를 볼 수 있고, 너무 늦으면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해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무 재배 시 가장 주의해야 할 병해충은 무엇인가요?
무 재배 시에는 **노균병**, **무름병**과 같은 병해와 **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등 해충 발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병 발생이 쉬우므로 배수 관리와 통풍에 신경 써야 합니다.
무에 등록되지 않은 다른 작물용 농약을 사용해도 되나요?
절대 안 됩니다.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따라 **반드시 '무'에 등록된 전용 농약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작물용 농약을 임의로 사용하면 잔류농약 초과로 전량 폐기될 수 있으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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