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추는 열매를 붉게 익혀 건조하거나 풋과실 상태로 수확하는 채소로, 이 문서는 국가 생산통계의 대상인 건조용 홍고추를 중심으로 다룬다. 국가데이터처의 고추 생산통계는 풋고추가 아니라 건조용으로 재배되는 홍고추를 뜻하므로 시설 풋고추의 수량·가격·생산비와 구분된다.[2] 농지에서 재배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재배면적뿐 아니라 여름철 강우, 병해충 대응 능력, 반복 수확 인력, 건조 능력과 생산비가 주요 검토 요소로 고려된다.
내용
건고추 재배의 핵심은 배수가 가능한 밭, 강우기 병해 관리, 여러 차례 수확할 노동력과 수확 후 건조 능력을 하나의 생산 체계로 구성하는 데 있다. 2025년에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2.6퍼센트 감소한 가운데 10아르당 생산량도 7.3퍼센트 줄어 전체 생산량이 9.7퍼센트 감소했다.[1][2] 면적 감소보다 단수 변동이 생산량에 더 큰 영향을 준 사례이므로, 가격 전망만으로 재배 규모의 적정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노지 건고추는 자연 강우에 노출된 밭에서 붉게 익은 과실을 반복 수확한 뒤 건조하는 작형이다. 시설 풋고추는 시설 안에서 풋과실을 계속 수확하며 관수, 양액, 배지, 환기와 내부 환경을 관리하는 별도의 생산 체계다. 농촌진흥청의 풋고추 현장자료는 특정 시설과 코코피트 배지에 대한 기술지원 사례이므로, 해당 농가의 재배밀도와 양액 기준은 노지 건고추나 조건이 다른 시설에 직접 적용하기 어렵다.[4]
2026년 7월 17일 현재 이용 가능한 최신 확정 실적은 2025년산 재배면적 2만 5,743헥타르, 10아르당 생산량 239킬로그램과 전체 생산량 약 6만 1천 톤이다.[1][2]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제시한 2026년산 재배의향면적 2만 5,014헥타르와 생산량 5만 2,780톤에서 5만 9,783톤은 표본농가의 의향과 단수 가정에 따른 전망치다.[3] 확정 실적과 조건부 전망을 구분하고, 낮은 단수에서도 노동비·방제비·건조비를 감당할 수 있는지가 농지별 경영 판단의 중심이 된다.
재배 환경
기후와 작형 구분
고추의 생육 최적 온도는 17도에서 30도, 적정 강수 범위는 연간 600밀리미터에서 1,250밀리미터로 제시되며, 적정 토양 산도는 5.5에서 6.8이다. 이 수치는 제공된 작물 권위자료의 일반적인 환경 적응 범위로, 국내 특정 지역의 파종일이나 수확량을 보장하는 값은 아니다. 같은 연간 강수량이라도 착과기와 홍과 수확기에 강우가 집중되면 병 발생, 수확 지연과 건조 부담이 함께 커질 수 있다.
노지 건고추는 강우 시기와 배수 상태가 생산 안정성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작형이다. 2025년 전국의 9월부터 10월까지 강수일수는 29.3일로, 2024년의 20.1일보다 9.2일 많았다.[2] 국가데이터처는 8월 이후 잦은 비, 조기 수확 종료와 병충해 피해 증가를 2025년 단수 감소 요인으로 설명했다.[2] 따라서 연간 강수 총량보다 수확기 강우일수와 비가 그친 뒤의 배수 속도가 실제 포장 위험을 더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시설 풋고추는 비를 직접 차단할 수 있지만 내부 과습, 환기 상태, 관수와 배지 관리가 별도의 환경 변수로 작용한다. 농촌진흥청 자료는 전남 해남의 특정 풋고추 시설과 코코피트 배지를 대상으로 생육 상태와 양액 관리를 진단한 현장 기술지원 사례다.[4] 자료에 제시된 재배밀도와 양액 조건은 해당 시설의 구조·배지·품종·생육 상태를 전제로 하므로 전국 공통 기준으로 볼 수 없다. 토경 시설이나 노지 건고추에는 같은 값을 직접 대입하기 어렵다.
노지와 시설의 선택은 단순한 평균 수량 비교보다 농지의 배수성, 시설 보유 여부, 수확 목적과 판매 규격을 기준으로 구분된다. 노지 건고추에서는 홍과 수확과 건조 처리 능력이 중요하고, 시설 풋고추에서는 장기간의 관수·환기·선별·신선 출하 능력이 중요하다. 두 작형을 함께 운영하면 수확·선별 작업이 겹칠 수 있어 월별 가족 노동과 고용 노동의 가용 시간이 재배면적 결정에 반영된다.
토양·관수·시비
고추밭은 토양 산도 5.5에서 6.8의 유기물을 함유한 중간 토성이 적합한 환경으로 제시된다. 다만 적정 산도 안에 있더라도 물이 오래 고이는 밭에서는 뿌리 기능 저하와 토양 전염성 병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재배 전 토양검정은 산도와 양분 상태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며, 실제 시비량은 토양검정 결과와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처방에 따라 결정된다. 제공 자료에는 노지 건고추의 질소·인산·칼리 시비량이 제시되지 않아 임의의 면적당 수치를 적용할 수 없다.
노지의 물 관리는 가뭄기 관수와 집중호우기 배수를 함께 포함한다. 평탄한 밭에서는 낮은 지점과 고랑 끝의 배수 흐름이 검토 대상이 되고, 경사진 밭에서는 물길 집중과 토양 유실 위험이 함께 고려된다. 2025년처럼 수확기 강수일수가 늘어난 해에는 포장 진입 지연과 병충해 피해가 단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2] 두둑 높이와 고랑 폭은 이번 자료에 검증된 수치가 없으므로 토성·경사·지역 강우 특성을 반영한 현지 처방이 적용된다.
시설에서는 자연 강우가 뿌리층에 직접 유입되지 않으므로 관수량과 공급 시점이 재배 관리에 좌우된다. 코코피트 양액재배에서 확인된 공급량과 농도는 특정 시설의 배지와 생육 상태에 대한 현장 진단값이므로 다른 시설의 표준값으로 일반화할 수 없다.[4] 토경 시설은 토양 수분과 염류 상태를 중심으로 관찰하고, 배지 재배는 급액과 배액 상태를 함께 비교한다. 같은 시설면적이라도 품종, 배지 용량, 일사와 환기 조건이 다르면 물과 양분의 요구량도 달라진다.
시비 계획은 생산비 상승을 보충하기 위해 비료량을 일률적으로 늘리는 방식과 구분된다. 과다 시비가 수량 증가를 보장한다는 근거는 제공 자료에 없으며, 토양검정 없이 면적당 시비량을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노지에서는 토양검정 처방과 생육 관찰 기록을 함께 사용하고, 시설에서는 토양 또는 배지 분석 결과와 급액·배액 기록을 비교한다. 밭별 기록에는 비료 종류와 투입 시기, 관수, 강우, 병 발생과 수확량이 함께 남아야 연도별 원인을 구분할 수 있다.
파종·정식·포장 관리
고추의 파종일과 정식일은 지역의 늦서리 시기, 육묘 환경, 품종과 재배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제공된 자료에는 전국 노지 건고추에 공통으로 적용할 파종 월, 육묘일수, 정식일과 재식거리가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특정 날짜나 간격을 전국 표준으로 단정할 수 없으며 지역별 기술자료와 모종 상태가 일정 결정의 근거가 된다. 모종을 확보할 때에는 품종명, 건고추·풋고추 용도, 병 저항성 표시와 모종의 균일성이 구분된다.
노지 정식 전 포장에서는 배수로, 관수 가능성, 지주 설치 방식과 반복 수확 동선이 함께 검토된다. 고추는 익은 과실을 여러 차례 거두는 작물이므로 재배면적이 커질수록 수확기 인력과 건조 대기량이 동시에 증가한다. 정식 주수와 재식거리는 검증 자료에 수치가 없어 임의의 표준 범위로 제시하지 않는다. 실제 배치는 농기계 폭, 작업 통로, 품종의 초세와 지역 재배 지침을 기준으로 조정된다.
시설 정식에서는 목표 출하시기와 재배 기간뿐 아니라 환기창, 보온·난방 설비, 관수 장치와 작업 통로가 생산 조건에 포함된다. 농촌진흥청 풋고추 자료는 특정 농가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 결과이므로 다른 시설의 적정 정식 밀도나 양액 처방으로 직접 전환하기 어렵다.[4] 시설 구조와 배지 종류가 달라지면 같은 면적에서도 뿌리 환경과 적정 주수가 달라질 수 있다. 노지 건고추 통계의 단수 역시 시설 풋고추의 목표 수량으로 사용할 수 없다.
포장 기록에는 파종일, 정식일, 품종, 관수, 비료 처방, 병해충 발생, 약제 사용과 수확량이 포함된다. 강우가 잦은 해와 건조한 해의 기록을 비교하면 동일 농지에서 기상과 단수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2025년 전국 평균 단수 239킬로그램은 전국 통계의 비교 기준이며 개별 밭의 보장 수량은 아니다.[2] 농지별 예상 생산량에는 전국 평균과 낮은 작황 조건을 함께 적용하는 편이 위험을 더 분명하게 보여준다.
품종
품종 선택 기준
건고추 품종은 수확 목적, 숙기, 병 저항성 표시, 홍과의 균일성과 건조 특성을 기준으로 구분된다. 제공된 검증 자료에는 개별 품종명이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특정 종자 상품이나 계통을 우량 품종으로 단정할 수 없다. 종자 포장과 공식 품종 설명에 표시된 재배 작형과 저항성 범위는 품종 비교의 근거가 된다. 병 저항성 표시는 모든 감염과 피해를 차단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품종 선택 요소 가운데 하나다.
숙기가 빠른 계통은 홍과 수확 시기를 앞당겨 후기 강우에 노출되는 기간을 일부 줄일 수 있고, 늦게 익는 계통은 후기 포장 관리 기간이 길어진다. 실제 선택에서는 지역의 첫서리 시기, 반복 수확 인력과 건조설비의 하루 처리 능력이 함께 고려된다. 숙기가 다른 품종을 나누어 심으면 수확 작업을 분산할 수 있지만 종자와 포장 기록이 복잡해진다. 단일 품종을 넓게 심는 방식은 관리가 단순한 대신 같은 시기에 수확 작업이 집중될 수 있다.
병 발생 이력이 있는 밭에서는 탄저병과 역병에 대한 품종별 저항성 표시가 서로 구분된다. 탄저병 저항성은 역병 저항성을 뜻하지 않으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25년 생산조사에서는 잦은 비와 병충해 피해 증가가 단수 감소와 함께 나타났다.[2]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더라도 배수, 포장 위생, 예찰과 등록 약제 관리가 별도의 생산 요소로 남는다.
시설 풋고추용 품종과 노지 건고추용 품종은 수확 단계와 요구 형질이 다르다. 시설 풋고추는 풋과실의 연속 수확성과 시설 적응성이 중심이고, 건고추는 붉은 과실의 수확성과 건조 후 상품 규격이 중심이다. 시설 풋고추 현장자료의 재배 결과를 건고추의 건조 수율이나 소득 자료로 환산할 수 없다.[4] 재배 목적이 불분명하면 종자비뿐 아니라 수확·선별·건조 체계까지 맞지 않을 수 있다.
| 재배 조건 | 우선 확인할 품종 특성 | 경영 판단 기준 | 주의점 |
|---|---|---|---|
| 노지·강우 노출이 큰 밭 | 탄저병·역병 저항성 표시 | 배수 상태와 방제 인력 | 저항성이 모든 병 발생을 차단하지 않음 |
| 노지·수확 인력이 적은 농가 | 숙기와 수확 집중도 | 수확·건조 작업 분산 | 후기 수확분의 강우 노출 검토 |
| 시설 풋고추 | 시설 적응성과 연속 수확성 | 관수·환기·선별 능력 | 노지 건고추 통계와 수량을 혼용하지 않음 |
| 건조용 홍고추 | 홍과 균일성과 건조 특성 | 건조 용량과 판매 규격 | 풋고추용 기준을 직접 적용하기 어려움 |
병해충·방제
강우기 병해 관리
고추의 강우기 병해 관리에서는 탄저병과 역병의 발생 위치와 확산 조건을 구분해 관찰한다. 2025년에는 8월 이후 잦은 비, 조기 수확 종료와 병충해 피해 증가가 단수 감소 원인으로 제시됐다.[2] 전국 평균 단수는 2024년 258킬로그램에서 2025년 239킬로그램으로 7.3퍼센트 감소했다.[2] 병 발생과 수량의 관계는 개별 포장마다 다르지만 수확기 강우가 생산 위험을 높인 사례로 해석된다.
탄저병은 고추 과실 피해와 관련된 주요 병으로, 비가 잦은 시기에는 병든 과실과 주변 과실의 상태가 예찰 대상이 된다. 농지다의 탄저병 자료는 빗물을 통한 전파와 강우 전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포장에서는 병든 과실을 정상 과실과 분리하고 수확·운반 용기에 섞이지 않도록 관리한다. 약제는 고추와 탄저병에 등록된 제품 가운데 표시사항에 적힌 희석배수, 살포 간격과 수확 전 사용일수가 적용된다.
역병은 배수 불량과 토양 수분이 많은 포장에서 위험을 우선 검토하는 병이다. 포기 전체가 시들거나 줄기 밑부분과 뿌리 부위에 이상이 나타나면 가뭄 피해와 구분해 관찰한다. 농지다의 역병 자료는 습한 조건에서의 확산 위험과 단계별 예찰·방제 원칙을 다룬다. 포장 관리에서는 배수, 감염 의심 포기 주변의 확산 억제와 등록 약제의 적용 대상 확인이 서로 보완된다.
통합 방제는 병 저항성 품종, 포장 배수, 병든 식물체 관리, 정기 예찰과 등록 약제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병든 과실이나 포기를 통로에 방치하면 작업 중 다른 구역으로 오염원이 이동할 수 있다. 장화와 농기구에 묻은 토양도 포장 사이를 이동하므로 병 발생 구역과 정상 구역의 작업 순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같은 계통 약제의 사용 횟수와 교호 사용 여부는 제품 표시사항과 등록 기준에 따른다.
해충·이상 증상 예찰
고추밭의 해충 관리는 열매, 새순, 잎 뒷면과 포장 가장자리를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데서 시작된다. 제공된 검증 자료에는 담배나방·진딧물·총채벌레별 발생 온도, 방제 시기와 약제 기준이 제시되지 않아 구체 수치를 단정할 수 없다. 대상 해충의 확정과 약제 선택에는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과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의 현재 등록정보가 적용된다. 약제의 대상 작물과 해충이 일치하지 않으면 다른 작물의 사용 경험을 고추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과실에 구멍이나 부패가 나타난 경우에는 병해, 해충 가해와 수확 중 상처를 구분해 살핀다. 새순과 잎의 뒤틀림, 얼룩 또는 생육 위축도 해충 피해, 바이러스 의심 증상, 약해와 양분 불균형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현장 증상만으로 원인을 확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발생 위치, 확산 속도, 관수·시비·약제 사용 기록을 함께 비교한다. 원인 확인 전 비료나 약제를 추가하면 기존 증상과 처리 반응을 구분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시설에서는 출입구와 환기창 주변이 외부 해충 유입을 관찰하는 지점이 되고, 노지에서는 포장 가장자리와 잡초 주변이 초기 예찰 지점이 된다. 시설 내부는 외부 강우가 차단되지만 밀폐와 환기 상태가 해충 발생 및 약제 살포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노지는 비가 약제를 씻어 내리거나 살포 작업을 지연시킬 수 있어 강우 기록과 방제 기록을 함께 관리한다. 시설 풋고추와 노지 건고추는 재배 기간과 수확 방식이 달라 동일한 예찰 일정으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생리장해는 온도, 토양 수분, 뿌리 상태와 시비 이력을 병해충 조사와 함께 비교해 구분한다. 시설의 고온·환기 상태와 노지의 가뭄 뒤 수분 변화는 꽃과 어린 과실의 생육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제공 자료에는 장해별 임계 수치가 없다. 밭의 일부 구역에만 증상이 집중되면 배수, 토양 상태와 관수 편차를 먼저 비교하고, 포장 전체로 퍼지면 병해충과 공통 관리 이력을 함께 살핀다. 진단 결과와 처리 후 반응을 기록하면 다음 작기에서 같은 증상의 원인을 더 빠르게 좁힐 수 있다.
수확·수익
수확과 건조
건고추는 과실이 충분히 붉게 착색된 뒤 순차적으로 수확하고, 병든 과실과 미숙과를 분리해 건조하는 작형이다. 모든 과실이 한 번에 익지 않으므로 수확 작업이 여러 차례 반복되며, 후기 강우가 이어지면 수확 가능 기간과 건조 일정이 짧아질 수 있다. 2025년 생산조사에서도 잦은 비와 병충해 증가가 조기 수확 종료 및 단수 감소 원인으로 제시됐다.[2] 재배면적 결정에는 정식 작업보다 반복 수확기의 최대 노동량이 더 직접적인 제약이 될 수 있다.
수확한 홍고추는 자연 건조 또는 농산물 건조설비를 이용해 수분을 낮춘다. 건조 방식은 날씨, 작업장 위생, 처리 용량, 연료비와 판매처의 상품 규격을 기준으로 구분된다. 자연 건조는 강우와 야간 습도의 영향을 받고, 인공 건조는 설비 용량과 운전 조건이 처리 속도에 영향을 준다. 어느 방식도 판매가격이나 순이익을 자동으로 보장하지 않는다.
건조 전에는 부패과와 병든 과실을 정상 과실에서 분리해 건조 중 품질 저하가 퍼지는 위험을 줄인다. 건조 뒤에는 충분히 식힌 다음 수분 상태와 보관 공간의 습기를 확인한다. 건조기 용량이 하루 수확량보다 작으면 생과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므로 면적별 예상 수확량과 하루 처리 능력을 함께 비교한다. 제공 자료에는 적정 건조 온도·시간과 최종 수분 수치가 없어 임의 기준을 제시하지 않는다.
시설 풋고추는 홍과를 건조하는 작형과 달리 풋과실의 선별과 신선 출하가 중심이다. 시설 풋고추의 수확 횟수, 상품 규격과 양액 관리 결과는 건고추의 건조 수율이나 생산비와 직접 비교할 수 없다.[4] 건고추와 풋고추를 함께 재배하는 경영체에서는 선별 공간, 출하 작업과 노동 투입 시기가 겹칠 수 있다. 작형별 작업 기록과 비용 장부를 분리하면 품목별 경영 성과를 더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생산량과 생산비
2025년 건고추 재배면적은 2만 5,743헥타르로 2024년 2만 6,430헥타르보다 687헥타르, 2.6퍼센트 감소했다.[1][2] 같은 기간 10아르당 생산량은 258킬로그램에서 239킬로그램으로 19킬로그램, 7.3퍼센트 감소했다.[2] 전체 생산량은 약 6만 1천 톤으로 전년보다 9.7퍼센트 줄었다.[1][2] 면적과 단수가 동시에 감소하면서 전체 생산량 감소율이 확대된 구조다.
2025년 시도별 생산량은 경북이 약 1만 8천 톤으로 전국의 28.7퍼센트, 전남이 약 9천 톤으로 14.8퍼센트, 전북이 약 7천 톤으로 10.8퍼센트를 차지했다.[2] 지역 생산량은 재배면적과 기상·작황이 함께 반영된 결과이므로 개별 농지의 예상 단수로 직접 사용할 수 없다. 공표값은 반올림되어 지역별 합계가 전국 생산량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농지별 계산에는 실제 경작면적과 해당 포장의 과거 수확 기록이 우선된다.
국가데이터처 원문에 제시된 고추 생산비는 2022년 10아르당 432만 4천 원, 2023년 480만 2천 원, 2024년 527만 5천 원이다.[2] 2024년 생산비는 전년보다 9.9퍼센트 증가했다.[2] 해당 금액은 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니라 생산에 투입된 비용이므로 농가 소득이나 최소 보장매출로 해석할 수 없다. 농가별 경영 계산에서는 종자·자재·고용 노동·방제·건조 등 실제 지출 항목과 통계상 생산비를 비교한다.
제공 자료에 별도로 제시된 10아르당 소득 1,259만 원과 생산비 1,652만 원은 건고추 생산비 527만 5천 원과 조사 범위 및 작형의 일치 여부를 검증할 원문 주소가 포함되지 않았다. 서로 다른 통계의 조사 대상이나 비용 정의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두 수치를 합산하거나 건고추 경영지표로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본문의 건고추 생산비 분석에는 국가데이터처 원문에서 확인되는 527만 5천 원만 반영한다.[2] 실제 순소득은 판매단가, 상품률, 수확량과 농가별 비용을 별도로 확인한 뒤 계산된다.
2026년 전망과 농지별 판단
2026년산 건고추 재배의향면적은 2만 5,014헥타르로 조사됐지만 확정 재배면적은 아니다.[3]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25년 12월 22일 표본농가를 조사한 값으로, 2025년 확정면적보다 2.8퍼센트, 평년 2만 7,777헥타르보다 9.9퍼센트 적다.[3] 조사 당시 재배 규모를 정하지 못한 농가가 많아 실제 재배면적은 달라질 수 있다고 자료에 명시돼 있다.[3] 2026년 확정면적 발표 전까지는 재배 의향을 보여주는 선행자료로만 해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6년산 중심 생산 전망은 10아르당 236킬로그램을 적용한 5만 9,033톤이다.[3] 최근 5년의 단수 변동을 적용한 생산량 범위는 5만 2,780톤에서 5만 9,783톤이며, 2025년 대비 감소율 범위는 1.6퍼센트에서 13.1퍼센트다.[3] 생산량 범위가 넓은 이유는 같은 재배면적에서도 기상과 병해충에 따라 단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심값만 적용한 경영 계산보다 낮은 작황 조건을 함께 두는 방식이 생산 위험을 더 분명하게 보여준다.
2026년 건고추 도매가격은 생산 감소로 전년과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정확한 가격은 제시되지 않았다.[3] 높은 가격 방향성을 임의의 판매단가나 보장소득으로 바꾸어 계산할 수 없다. 농가별 예상 매출에는 실제 계약조건이나 판매처에서 확인되는 단가를 적용하고, 생산비·건조비·고용 노동비는 별도 항목으로 기록한다. 건고추 가격 전망을 농지 매매가격이나 임대료 상승으로 연결할 근거도 이번 자료에는 없다.
2026년 전망의 수입량은 12만 7천 톤, 수출량은 5만 8천 톤, 순수입량은 6만 9천 톤, 국내 생산량은 5만 9천 톤, 총공급량은 12만 8천 톤, 자급률은 46.1퍼센트다.[3] 수급 전망의 연산 기준은 8월부터 다음 해 7월까지이며 총공급량에는 이월재고가 포함되지 않는다.[3] 수입·수출 수치는 국내 생산량과 단순 합산해 개별 농가 판매량으로 환산할 수 없다. 전국 수급은 가격 방향을 이해하는 자료이고, 농지별 수익은 실제 단수와 판매조건에 의해 달라진다.
| 판단 항목 | 확인된 기준 | 농지별 적용 방식 | 해석상 주의점 |
|---|---|---|---|
| 2025년 확정 단수 | 10아르당 239킬로그램 | 실제 면적을 10아르로 환산해 비교 생산량 계산 | 개별 밭의 보장 수량이 아님 |
| 2026년 중심 단수 | 10아르당 236킬로그램 | 전망 기준 시나리오에 적용 | 확정 실적이 아님 |
| 낮은 작황 조건 | 전국 생산량 하단 5만 2,780톤 | 강우·병해 위험을 반영한 별도 시나리오로 검토 | 전국 생산량을 개별 밭 단수로 직접 환산하지 않음 |
| 2024년 생산비 | 10아르당 527만 5천 원 | 실제 농가 비용을 항목별로 비교 | 매출이나 순이익이 아님 |
| 노동력과 건조 | 반복 수확·선별·건조 작업 | 월별 인력과 하루 건조 용량 비교 | 검증된 표준 인건비가 없어 임의 금액을 적용하지 않음 |
직접 경작 여부는 예상 가격보다 작업 가능한 면적, 병해 예찰 빈도, 반복 수확과 건조 처리 능력을 중심으로 판단된다. 수확 인력이 부족한 경영체에서는 재배면적 축소, 작업 위탁 또는 임대가 비교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임대의 경우 재배 품목과 농지 관리 책임의 문서화 여부가 검토 요소가 된다. 이번 검증 자료에는 농지 임대료와 매매가격이 제시되지 않아 건고추 수급 전망만으로 임대 수익이나 농지가격을 산정할 수 없다. 2026년 전망을 확정 실적으로 오인하지 않는 것이 재배·임대 판단의 기본 전제다.
같이 보기
참고 문헌
[1] 국가데이터처, 「2025년 재배면적 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 고추·참깨·고랭지감자」, 2025년 11월 21일, https://www.kostat.go.kr/board.es?act=view&bid=228&list_no=439388&mid=a10301010000
[2] 국가데이터처, 「2025년 재배면적 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 고추·참깨·고랭지감자 원문」, 2025년 11월 21일, https://www.kostat.go.kr/boardDownload.es?bid=228&list_no=439388&seq=3
[3]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양념채소 수급 동향과 전망」, 2026년 전망 자료, 재배의향 조사 기준일 2025년 12월 22일, https://aglook.krei.re.kr/upload/eventdata/ef770402ede841c0b0cd1189c1dec448.pdf
[4] 농촌진흥청 농사로, 「풋고추 시설재배 현장 기술지원」, 2025년, https://nongsaro.go.kr/portal/ps/psz/psza/contentSub.ps?cntntsNo=259682&menuId=PS00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