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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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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핵심 데이터

근거 있는 항목만 · 1차 출처 표기

토양
적정 pH
5.8~6.8출처 FAO ECOCROP
한계 pH
4.2~8.7(생육 가능 최저~최고)출처 FAO ECOCROP
적정 토성
medium, organic출처 FAO ECOCROP
물·기후
적정 강수
600~1200mm출처 FAO ECOCROP
한계 강수
400~4000mm(생육 가능 최저~최고)출처 FAO ECOCROP
생육 적온
15~24℃출처 FAO ECOCROP
생육 한계온
3~30℃(생육 가능 최저~최고)출처 FAO ECOCROP
시비
3요소 시비량
질소 24 · 인산 20 · 칼리 24 kg/10a출처 농진청 농업기술길잡이
파종·정식
농작업
봄재배 씨뿌림(3월 상순~3월 하순); 가을재배 씨뿌림(7월 상순~8월 상순); 씨뿌림 지연, 유실(7월 중순~8월 상순)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재배 관리
재배관리
봄(터널재배) ▶(2월 중순~3월 상순); 봄(노지재배) ▶(5월 상순~6월 상순); 가을(노지재배) ▶(10월 상순~11월 중순); 뿌리비대기(2월 중순~4월 하순); 뿌리비대기(5월 상순~6월 하순)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병해충 방제
주요병해충
검은무늬병(Black spot, Black rot), 검은잎마름병(Leaf blight), 관부썩음병(Crown rot), 균핵병(Sclerotinia rot), 마른썩음병(Fusarium dry rot), 모자이크병(Mosaic), 무름병(Soft rot), 점무늬병(Leaf spot)출처 NCPMS 농촌진흥청
  • 검은무늬병

    증상·방제

    증상 주로 잎자루와 뿌리에서 발생한다. 잎자루에서는 뿌리 상부의 지제부에서부터 검게 변하여 썩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뿌리에서는 부정형의 검은 병반이 멍든 것처럼 보이고, 진전되면 확대되어 속까지 검게 변하여 썩으며, 공동(空洞)이 생기기도 한다.

    방제 - 건전종자를 선별하고, 소독하여 파종한다. - 병에 잘 걸리지 않는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 작물의 생육중에 비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균형시비를 한다. - 병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한다.

  • 검은잎마름병

    증상·방제

    증상 잎과 잎자루에 발생한다. 잎에 처음에는 갈색 내지 암갈색, 부정형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병반들이 서로 융합하여 커진다. 후에 감염된 잎은 암갈색 내지 흑색으로 변하며 말라죽는다. 잎자루에서는 부정형의 긴 반점으로 나타나며, 감염된 잎자루는 퇴색되어 말라죽는다.

    방제 병에 잘 걸리지 않는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작물의 생육 중에 비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균형 시비를 한다. 감염된 조직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2~3년의 돌려짓기로 병원균의 밀도를 낮춘다. 등록된 약제를 병 발생 초기부터 살포한다.

  • 관부썩음병

    증상·방제

    증상 유묘기에는 잘록증상으로 나타나고,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는 관부가 썩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감염된 관부는 암갈색 내지 흑색으로 변해 썩고, 진전되면 잎자루의 위쪽으로 썩어 올라가며, 뿌리 아래쪽으로도 썩어 내려간다. 병든 식물체는 지상부가 시들고 말라죽는다.

    방제 발생이 심한 포장은 당근 관부썩음병이 침범할 수 없는 다른 비기주 작물과 돌려짓기 한다. 양파·배추 등 다른 작물에는 이 병원균이 침범할 수가 없으므로 병원균이 더 이상 증식하지 못하고 밀도가 줄어든다. 재배 시 포장의 토양이 다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확시기를 앞당기거나 수확이나 저장 작업 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 한다.

  • 균핵병(Sclerotinia rot)

    균핵병

    증상·방제

    증상 주로 관부(冠部)에서부터 감염이 일어나며, 감염부위에는 흰 균사가 자라고, 물러 썩으며, 후에 부정형의 검은 균핵이 형성된다. 진전되면 병반이 잎자루와 뿌리 아래쪽.으로 확대되면서 전체적으로 썩게 된다.

    방제 - 병든 식물체는 그 주변의 흙과 함께 뽑아내어 땅속 깊이 파묻는다. - 시설재배 포장에서는 저온,다습(低溫多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정식 후 비닐을 멀칭하여 재배하면 멀칭하지 않은 재배에 비해 병 발생 억제효과가 있다. - 담수(湛水)가 가능한 곳에서는 여름철 장마기에 담수하여 균핵을 부패시킨다.

  • 마른썩음병

    증상·방제

    증상 땅가부위의 관부에도 발생하지만 주로 뿌리에 발생한다. 뿌리의 한쪽에 궤양증상을 일으키는데 연한 갈색 혹은 검은색으로 썩고, 불에 데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병든 조직은 미이라처럼 마르고, 단단하다.

    방제 - 연작을 피하고 병이 심하게 발생된 포장은 5년 이상 비기주 작물로 돌려짓기를 한다. - 석회시용으로 토양산도를 6.5~7.0으로 조절하고, 수분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사질토양에서는 재배를 피한다. - 토양선충이나 곤충에 의해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관리한다. - 가축분 등 미숙퇴비 사용을 피하고 다비에 의한 염류집적으로 작물의 잔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 답전윤환하거나 토양을 한 달 이상 담수하면 토양중의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토양 환경을 다소 개선할 수 있다.

  • 모자이크병

    증상·방제

    증상 새로 나온 잎에서 황색 모자이크 및 고사리잎(細葉)으로 나타난다.

    방제 - 진딧물이 전염시키므로 진딧물의 기주를 제거한다. - 전 작물의 잔재물을 제거하고, 작물의 파종시기 및 이식시기를 조절한다. - 바이러스의 잠재적인 보존원인 잡초나 중간기주를 제거한다. - 전염원이 되는 병든 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한다.

  • 무름병(Soft rot)

    무름병

    증상·방제

    증상 전 생육기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뿌리의 상부에 수침상의 담갈색 병반으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뿌리 아래쪽으로 썩어 내려간다. 병든 뿌리는 전체가 물러 썩고, 악취가 난다.

    방제 무름병 발생이 심한 포장에서는 벼과나 콩과 작물로 돌려짓기 한다. 병원균이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 한다. 수확작업 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저장고를 청결히 하여 저장 중의 병 발생을 줄인다.

  • 점무늬병

    증상·방제

    증상 잎과 잎자루에 발생한다. 잎에서는 처음에 적갈색 내지 암갈색의 원형 혹은 타원형 반점으로 나타나고, 병반의 주위는 황색을 띤다. 진전되면 병반이 방추형 혹은 부정형으로 약간 확대된다. 병든 잎은 전체적으로 황색을 띄다가 후에 회갈색으로 변해 말라죽는다. 잎자루에서는 긴 타원형 내지 방추형의 암갈색 반점을 형성한다. 병이 심하게 걸린 그루는 아래쪽 잎부터 황색으로 변하면서 잘 떨어지기도 한다.

    방제 - 고온 시 비료가 부족하면 많이 발생하므로 비배관리(肥培管理)에 유의한다. - 병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한다.

수확·수익
경영 수익
300평(10a)당 소득 381만원 · 생산비 323만원보통 [참고](2024 기준 · 소득=조수입−경영비, 생산비는 자가노동·토지 귀속비 포함(잣대 다름))출처 KOSIS 소득조사
수확시기
수확(5월 상순~6월 하순); 수확(10월 하순~11월 하순); 수확 지연(11월 상순~11월 하순)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제도·법
공익직불
농지 경작 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지급 요건·신청 [검토: 관할 신청])출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지목 적합성
전(밭)에서 재배 가능출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농약 PLS
등록된 농약만 사용 —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출처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10a = 10아르 = 1,000㎡ ≈ 300평(농업 통계 표준 단위). 소득 구간(저·보통·고소득)은 전국 작물 소득 분포 기준 참고값입니다.

재배 캘린더 · 생육단계

출처 농사로 농작업일정(농촌진흥청)

  1. 터널재배) ▶(2월 중순~3월 상순
  2. 가을노지재배) ▶(10월 상순~11월 중순
  3. 뿌리비대기2월 중순~4월 하순
  4. 잎과 줄기 신장기3월 중순~5월 하순
  5. 웃거름2월 상순~5월 하순
  6. 김매기, 물대기, 배수2월 상순~5월 하순
  7. 고온7월 중순~9월 하순
  8. 저온 및 혹한1월 중순~3월 하순
  9. 잦은비, 고온4월 상순~5월 중순
  10. 고온다습5월 하순~6월 하순
  11. 집중호우7월 중순~8월 상순
  12. 건조10월 상순~11월 하순
  13. 생육불량, 뿌리비대 불량, 착색 불량5월 하순~6월 하순
  14. 무름병, 검은무늬병, 응애, 선충2월 중순~5월 상순

주요 품종

국내 주요 재배 품종 · curated

  • 신대형5촌당근
  • 뉴킹찬타니당근
  • 양춘5촌당근
  • 여름5복당근
  • M.S5촌당근
  • 입춘5촌당근
  • 사계5촌당근
  • 대풍5촌당근

농진청 기술자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원문 PDF

출하·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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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처리·고부가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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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 출하자 등록 · 수수료 청과 4~7%(농안법 상한 7%)

    대량 출하 시 유리, 소량은 운송비 대비 손익 박함

  • 6차산업(가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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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법제처(농안법 수수료 상한·부가세 면세)·농진청. 수수료·요건은 지역·시기·품목별로 다르며, 정확한 조건은 관할 기관·해당 판로에 확인하세요. 농협 등 미공시 수수료는 개별 문의.

개요

당근은 산형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비대해진 주황색 뿌리를 식용으로 재배하는 대표적인 뿌리채소이다. 농지 소유자 관점에서 당근은 토양 조건에 매우 민감하여 상품성이 결정되므로, 재배지 선정과 깊이갈이, 토양 개량 등 밭 관리가 수익성을 좌우하는 작물로 인식된다. 전국적으로 재배되나 특히 제주, 경남, 강원 평창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주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주산지 형성과 농산물 유통 구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같은 정부 기관의 정책에 영향을 받는다. [3]

내용

당근 재배의 핵심은 균일하고 곧은 뿌리를 생산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토양 조건이다. 돌이나 자갈이 많거나 토양이 단단하면 뿌리가 갈라지거나 기형이 되기 쉬워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파종 전 밭을 깊게 갈고(심경), 유기물을 충분히 넣어 토양을 부드럽고 비옥하게 만드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당근은 발아율이 낮고 초기 생육이 더딘 편이므로, 파종 시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고 잡초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초기 활착의 관건이다.

재배 시기 선택도 중요하다. 당근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호냉성 작물로, 생육 기간 중 기온이 너무 높으면 뿌리 비대가 불량해지고 색이 옅어지며, 반대로 너무 낮으면 꽃대가 빨리 올라와 상품성을 잃게 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고온기를 피하여 봄 파종여름(가을) 파종으로 나누어 재배한다. 자신의 농지가 위치한 지역의 기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품종과 파종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인 생산의 첫걸음이다.

재배 환경

당근의 상품성은 재배 환경, 특히 토양과 기후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최적의 생육 조건을 이해하고 농지 환경을 그에 맞게 조성하는 것이 고품질 당근 생산의 핵심이다.

기후 조건

당근은 대표적인 호냉성 작물로, 서늘한 기후에서 가장 잘 자란다. 생육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15~24℃이며, 특히 뿌리가 비대해지는 시기에는 주야간의 온도 차가 클수록 색이 선명해지고 당도가 높아진다. [2] 싹이 트는 데 적합한 발아 온도는 8~30℃로 범위가 넓지만, 보통 15~25℃에서 발아가 가장 원활하다. 생육 초기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발아율이 떨어지고 생육이 억제되며, 뿌리 비대기에 고온을 겪으면 뿌리가 짧아지고 색이 옅어지는 등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된다. 반대로 생육 중 5℃ 이하의 저온에 장기간 노출되면 꽃대가 올라오는 '추대' 현상이 발생하여 뿌리가 목질화되고 상품 가치를 잃게 되므로 파종 시기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토양 조건

당근 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토양은 모래 성분이 50~60% 함유된 사질양토이다. 토양 입자가 곱고 부드러우며, 물 빠짐과 통기성이 좋아야 뿌리가 아래로 깊고 곧게 뻗어 나갈 수 있다. 딱딱한 점질토나 돌, 자갈이 많은 토양에서는 뿌리가 제대로 뻗지 못하고 갈라지거나(열근), 구부러지거나, 여러 갈래로 나뉘는 기형근 발생이 심해진다. 토양 산도(pH)5.8~6.8의 약산성에서 중성 토양이 적합하다. [2] 산성이 너무 강한 토양에서는 생육이 불량하고 특정 양분의 흡수가 저해될 수 있으므로, 파종 2~3주 전 석회를 시용하여 산도를 교정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토양에서 품질이 향상되므로, 파종 1~2개월 전 잘 부숙된 퇴비를 충분히 살포하고 밭을 깊게 갈아두는 것이 고품질 당근 생산의 기초가 된다.

품종

당근 품종은 재배 시기, 뿌리 모양, 숙기, 내병성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농가에서는 자신의 재배 목적과 지역 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주로 일본에서 육성된 품종들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 품종 선택 시에는 시장성, 내병성, 내균열성, 추대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재배 시기에 따라 봄·여름 재배용가을 재배용으로 나눌 수 있다. 특정 품종명이 자료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유형 비교를 통해 품종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아래는 재배 시기별 품종 유형의 일반적인 특징을 비교한 표이다.

구분봄 파종 (여름 수확) 품종여름 파종 (가을·겨울 수확) 품종
파종 시기3월 하순 ~ 4월 상순7월 상순 ~ 8월 상순
수확 시기6월 하순 ~ 7월 중순10월 하순 ~ 이듬해 2월
생육 기간비교적 짧음 (약 100일)비교적 긺 (약 120일 이상)
주요 특징만추대성(꽃대 늦게 오름), 조기 비대성 우수, 고온기 생육저온 비대성 우수, 저장성 양호, 내한성 강함
선택 시 고려사항여름철 장마와 고온에 견디는 능력이 중요늦가을 및 겨울철 저온에 견디고 추대가 안정적인 품종 선택

신흑전오촌, 하모니 등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종묘 회사에서도 한국 기후에 맞게 개량한 다양한 품종을 출시하고 있다. 따라서 종묘사 카탈로그나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해당 지역의 기후와 토양, 주된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방법이다.

병해충·방제

당근은 다른 작물에 비해 병해충이 심한 편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몇 가지 주요 병해충에 대한 이해와 예방적 방제가 필수적이다. 특히 연작을 할 경우 토양 전염성 병해와 선충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주요 병해

  • 검은잎마름병(흑엽고병): 당근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잎과 잎자루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잎 가장자리에 작은 갈색 반점이 생기고, 점차 커지면서 잎 전체가 검게 변해 말라 죽는다. 비가 자주 오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발생이 심하다. 병든 잎은 즉시 제거하고, 발병 초기에 적용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예방을 위해 통풍이 잘 되도록 재식 거리를 확보하고 물 빠짐을 좋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뿌리썩음병: 토양에 서식하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며, 뿌리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썩어 들어간다. 특히 물 빠짐이 나쁜 과습한 토양에서 발생이 심하다. 한번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토양 소독, 배수 관리 철저, 돌려짓기(윤작) 등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 균핵병: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며, 뿌리나 줄기 지제부가 무르고 썩으면서 흰색 곰팡이가 피고, 후에 쥐똥 같은 검은 균핵을 형성한다. 주로 저장 중에 피해가 크지만 생육기에도 발생한다. 병든 식물체는 즉시 제거하고, 토양 소독과 통풍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주요 해충

  • 뿌리혹선충: 토양 속에 서식하며 당근 뿌리에 기생하여 크고 작은 혹을 만든다. 피해를 받은 당근은 잔뿌리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고 뿌리 비대가 불량해져 상품성을 완전히 잃게 된다. 연작지에서 피해가 크므로, 옥수수나 밀과 같은 화본과 작물로 2~3년간 돌려짓기를 하거나, 토양 살충제를 이용해 파종 전 방제해야 한다. - 당근굴파리: 유충이 잎 속에 굴을 파고 다니며 가해하여 잎의 광합성 능력을 떨어뜨리고, 심하면 잎 전체가 말라 죽는다. 성충 발생 시기에 맞춰 적용 살충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수확·수익

당근의 수확 시기와 수확 후 관리는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또한, 농가에서는 시장 가격 동향을 주시하며 출하 시기를 조절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확 및 저장

당근은 일반적으로 파종 후 100~12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수확 적기는 품종과 재배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뿌리 어깨 부분의 직경이 4~5cm 정도 되었을 때이다. 수확이 너무 늦어지면 뿌리가 단단해지고(목질화) 맛이 떨어지며, 겨울철에는 땅이 얼기 전에 수확을 마쳐야 한다. 수확은 잎을 잡고 바로 뽑거나, 흙이 단단할 경우 굴취기를 이용하여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캐낸다. 수확한 당근은 흙을 잘 털어내고 잎을 잘라낸 후, 크기별로 선별하여 상자에 담아 출하한다. 저장할 경우에는 0~1℃의 저온과 95% 이상의 높은 습도를 유지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생산비 및 소득

당근 재배의 수익성은 생산비 관리와 시장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2024년 통계청의 농축산물소득조사에 따르면, 10a(약 300평)당 당근의 평균 조수입은 3,810,000원, 종묘비, 비료비, 농약비, 노동비 등을 포함한 생산비는 3,230,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추산한 10a당 순소득은 약 580,000원 수준이다. [2] 이는 전국 평균치이며, 재배 기술의 숙련도, 계약재배 여부, 농산물 직거래 등 판로 개척 노력에 따라 실제 농가 소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서 제공하는 도매가격은 중도매인이 소매상에게 판매하는 가격이므로, 실제 농가 수취 가격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1] 따라서 작목 전환이나 재배 계획 수립 시에는 지역 농협이나 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실제 농가 수취 가격과 계약재배 조건 등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이 보기

참고 문헌

[1] 농산물유통정보(KAMIS). 도매가격정보. https://www.kamis.or.kr/customer/price/wholesale/item.do [2]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농축산물소득조사(2024년 발표 기준).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ET0291 [3] 농림축산식품부. https://www.mafra.go.kr

자주 묻는 질문

당근 재배에 가장 적합한 토양 조건은 무엇인가요?
당근은 뿌리가 곧고 길게 자라야 하므로, 돌이 없고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모래흙)**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토양 산도(pH)는 **5.8~6.8**의 약산성에서 중성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0a(약 300평)당 당근 재배 시 예상 소득은 어느 정도인가요?
**2024년 통계청 농축산물소득조사**에 따르면, 10a당 당근의 연간 조수입은 **평균 381만 원**, 여기서 생산비를 제외한 순소득은 **약 58만 원** 수준입니다. 이는 재배 기술, 판로, 시장 가격 변동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근 파종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요?
당근은 재배 시기에 따라 **봄 파종**과 **여름 파종**으로 나뉩니다. 남부 지방 기준 봄 파종은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 여름 파종은 **7월 상순에서 8월 상순**에 주로 이루어지며,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므로 지역별 기후에 맞춰 파종 시기를 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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